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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IT 세상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사용법, 무료 AI 디즈니 영화 포스터 만들기!

by 책읽는 이실장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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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마이크로소프사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으로 챗gpt를 만든 OPEN AI에서 만든 달리(DALL-E) 3를 이용한 AI 무료 이미지 생성기입니다.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 생성 퀄리티도 뛰어나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AI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프롬프트도 영어뿐 아니라 한글 사용이 가능해서, 굳이 영어로 번역해서 사용할 필요 없어 한국인이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저희집 아이와 고양이를 모델로 디즈니와 넷플릭스 로고가 삽입된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에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검색해 클릭해 주세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디즈니 포스터 만들기

 

 

AI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회원가입을 먼저 진행해 주세요.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에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면 그걸로 로그인하셔도 됩니다. 

 

로그인이 되셨다면, 상단에 프롬프트를 적을 수 있는 검은색 바에 만들고 싶은 내용을 입력해 보세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글로 적으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로 프롬프트를 사용했는데, 한글을 입력해도 AI 이미지 퀄리티에는 크게 문제가 없더라고요. 

 

 

저희집 고양이가 '시루'를 모델로, 디즈니와 픽사 로고가 삽입된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작성해 달라고 프롬프트에 입력해 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결과물이 훌륭하지 않은가요? 

 

"Draw an animated movie poster with the Disney and Pixar logos, a black cat with yellow eyes, and the title is Shiru."

 

"디즈니와 픽사 로고가 삽입된, 노란색 눈동자를 가진 검은색 고양이 '시루'를 주인공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 만들어줘?"라는 프롬프트를 챗gpt나 네이버 파파고, 구글 번역기에 입력해 얻은 영어 프롬프트를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 복사 붙여 넣기로 해서 얻은 AI 이미지 결과물입니다.

 

 

 

다음에는, 저희집 아이 '아인'이와 고양이 '시루'를 주인공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봤는데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한 번에 총 4개의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처음, 결과물을 보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프롬프트에 입력해 만들다 보면 훨씬 더 퀄리티가 좋은 AI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해서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한글 프롬프트는 어떻게 만들까 궁금해서 한글로 입력해 만든 무료 AI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입니다. 이번에는 픽사 대신에 '넷플릭스'와 '디즈니' 로고를 입력해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요. 

 

똑같은 명령어를 사용했지만 한글이라서 그런지 여자 아이 모델의 이미지는 살짝 달라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이건, 한글 프롬프트 때문이라기보다는 명령어를 새롭게 입력할 때마다 AI로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사진으로 촬영한듯한 AI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봤는데요.

 

삼성 노트북이 있는 첨단 사무실을 배경으로, 남녀 직원이 일하는 모습과 또 하나는 로봇과 할머니가 첨단 사무실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만들어 달라고 한글 프롬프트로 입력해 만들어봤습니다.

 

 

 

 

MS의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의 장점은, 무료로 한글 프롬프트를 이용해 원하는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또한, 챗gpt나 미드저니에 비해 친근한 접근성도 휠씬 좋더라고요. AI 이미지 퀄리티도 미드저니나 유료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에 비해 전혀 뒤떨어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진이나 일러스트 파일을 이용해서 원하는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 문제는, 빙챗뿐만 아니라 다른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시간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AI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요.

 

또, 빙챗을 사용해보니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기술력만큼이나 창의력이나 인문학적 소양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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