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AI, 챗GPT보다 완벽한 글쓰기 천재!(feat 이어 쓰기, 늘려 쓰기)

노션은, 강력한 협업 및 메모 기능으로 알려진 플랫폼인데요. 이 똑똑한 노션이 AI(인공지능)을 만나 더 똑똑해 졌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OPEN AI의 챗gpt나 뤼튼보다 글쓰기는 훨씬 뛰어나 보였는데요.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 노션 AI를  'AI 글쓰기 천재'라고 부르나 봅니다.

 

노션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는데, 정작 노션 사용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션 AI 글쓰기가 뛰어나다는 소문에 첫 입문인데요. OPEN AI의 챗gpt, 뤼튼(wrtn), MS의 Bing, 노션 AI까지 저마다의 특성이 있어서 아직은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옮겨 다니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션 AI 사용법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시면, 노션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팀으로 사용할 것인지, 개인용인지, 학교용인지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만약, 학교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면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등록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션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와 무관한 저는, 개인용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노션 AI 차별점, '이어 쓰기 & 늘려 쓰기'

노션 AI를 사용하면서 가장 흥미롭게 사용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어 쓰기와 늘려 쓰기'기능이었는데요. 보고서나 평가서 등을 작성할 때 생각보다 써야 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노트북 화면만 보면서 몇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관련 주제를 쓰고 노션 AI에게 작성을 부탁합니다. 그러면, 노션 AI가 형식에 맞추어 매끄럽게 글을 작성해 주는데요. 이때, 작성해 준 글이 부족하다 싶을 때 '이어 쓰기' 나 '늘려 쓰기'를 클릭해 보세요. 

 

진짜 "글 잘 쓰네"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매끄럽게 형식에 맞는 글을 늘려서 잘 써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글쓰기에 감탄하는 순간이 되실 거예요.

 

 

노션 AI로 할 수 있는 일들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블로그 게시물, 개요, SNS 게시물, 보도자료, 에세이, 할 일 목록, 회의 어젠다, 장단점 목록, 영업 이메일, 채용 이메일...

 

노션 AI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정말로 똑똑한 조교가 한 명 생긴 느낌입니다. 이 밖에도, 긴 글을 요약해서 정리해 주거나 긴 글을 리스트나 표나 바꾸어 작성해 주기도 합니다. 챗gpt를 사용하다가 뤼튼을 만났을 때도 놀라움이 컸는데요. 챗gpt가 챗봇 느낌이었다면 뤼튼이나 노션 AI는 AI를 그대로 체감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쓰기는 노션 AI가 현재로서 가장 저랑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노션 AI  무료로 사용하기 위한 꿀팁!

제가 노션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유료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노션 AI를 사용하다 보니 노션 AI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일단, 노션 AI는 20번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을 사용하려면 한 달에 10달러 정도 되는 비용을 내고 사용해야 하는데요. 

 

20번 이상 사용해도 노션 A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설정에서 "워크스페이스 삭제"를 클릭해 주면 다시 20번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워크스페이스를 삭제하면 그동안 노션 AI에게 물어봤던 내용들이 전부 삭제됩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내용은 따로 저장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무료로 사용하시다가 사용 빈도가 많아지면 그때 유료로 전환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설정과 멤버(노션 왼쪽 측면에 위치) → 설정 → 워크스페이스 삭제"

 

 

노션 AI 덕분에 노션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는데요. 노션 AI뿐만 아니라 똑똑하다고 소문난 노션의 다양한 기능 등을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아마도, 조만간에  노션 유료 가입도 하지 않을까 싶고요.

 

요즘, OPEN AI의 챗gpt를 시작으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 변화가 무서울 정도로 빠릅니다. AI를 접목해 빠르게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 있는 반면, 어떠한 변화의 조짐도 없이 그저 고요한 곳도 많습니다. 요즘 IT 업계에서는 '졸면 죽는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는 뜻이겠지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그 변화의 소용돌이를 느끼고 준비하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 부지런히 변화의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